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이언 핸드 (문단 편집) === [[대성전(Warhammer 40,000)|대성전]] === 제 10번 군단은 10호 프라이마크의 유전자로 만든 진 시드를 통해 탄생하였다. 10호 군단은 비교적 후반에 창설된 군단 중 하나로, 설립 초창기에는 지구의 여러 다양한 곳에서 고루 모병되었고 그만큼 딱히 이렇다 할 특징은 없는 무던한 군단이였다. 전술적인 면에서도, 전략적인 면에서도, 성격적인 면에서도, 사이킥적인 면에서도, 그 외 여러 면에서 이렇다 할 특징이 없는 평범한 10번 군단이 그나마 장기로 삼은 작전은 이른바 '망치와 폭풍'이라는 전법으로, 10번 군단 휘하나 배속된 함선들이 [[공격준비사격|궤도상에서 적을 폭격해 진형을 무너뜨리면]] 아스타르테스들이 달려들어 잔당들을 소탕하는 전법이였다. 사실 전술 자체는 특별할 것 없이 모든 군단들이 고루 쓰던 전법 중 하나로 말인즉 10번 군단은 새로운 전략전술을 연구, 실행함에 그다지 열정적이지는 않았음을 보여주는 반증이기도 하지만, 10번 군단만의 특징 중 하나로는 보통 망치와 폭풍 전술을 수행할때는 폭격이 진행중일때는 구태여 적에게 접근하지 않고 멀리서 적이 폭격 지점에서 벗어나지 못하도록 견제 목적의 사격만 하다가 폭격이 끝나면 잽싸게 들이닥치는게 정석인데, 10번 군단은 반대로 굉장히 느리게 돌격하곤 했다. 그 대신 10번 군단이 돌격할때는 드레드노트, 전차 등의 기갑들의 보조를 받으면서 돌격하였고 이 덕분에 돌격대의 화력은 상당히 강력했다. 때문에 10번 군단은 비록 느리게 돌진하는 대신 더욱 압도적인 화력으로 적을 소탕할 수 있었고, 이들이 지나가는 곳은 폭풍이 휩쓸고 간 것처럼 초토화되었기 때문에 10번 군단은 폭풍 진격자(Storm Walker)라는 별명으로 불리게 되었다.[* 현재도 아이언 핸드는 강력한 초토화 작전을 선호해서 스피드에 죽고사는 화이트 스카나 블러드 엔젤과 달리 느리지만 하나하나 화끈하게 쑥대밭으로 만들며 전진하는 전술을 즐겨 사용한다.] 그러나 10번 군단이 이 별명으로 불리는 일은 오래가지 않았다. [[호루스 루퍼칼]], [[리만 러스]]에 이어서 3번째로 10호 프라이마크 페러스 매너스가 발견되었고[* 사실 정식 설정상으로 페러스는 4번쨰로 발견된 프라이마크였지만, 문제는 3번째로 발견된 프라이마크가 후일 기록이 말살되는 2호 프라이마크였기 때문에 이제는 페러스가 세번째로 발견된 프라이마크가 된다.] 페러스는 황제와 결투를 한 뒤 그에게 충성을 맹세하며 자신의 유전자로 만들어진 10군단의 지휘권을 인계받고 이들에게 아이언 핸드라는 이름을 하사하였기 때문이다. 페러스가 아이언 핸드의 지휘권을 얻은 뒤 많은것이 개편되었는데, 다른 군단들이 프라이마크를 되찾고 개편될때와의 차이점이라면 아이언 핸드는 힘을 숭상하는 프라이마크의 영향을 받으면서 기존 테라 출신 군단원들을 딱히 선배로서 우대하지는 않았다는 점이다. 말인즉슨 새로이 메두사에서 모병된 군단원이라도 테라 출신 군단원보다 더 강하다면 더 위에 군림하는것이 당연하게 되었고 이에 아이언 핸드 군단 내에서 이른바 '서열 정리'가 한차례 이루어졌다. 그 결과 자기 지위를 지킨 테라 출신 군단원도 있는 반면에[* [[오텍 모르]]가 자기 지위를 지킨 테라 출신 군단원들 중 한 사람으로, 성격이 매우 잔인하고 거칠어서 자기 프라이마크인 페러스에게조차 대드는게 일상이다보니 페러스와는 척을 단단히 진 관계였음에도 순전히 능력 덕분에 자기 지위를 보존할 수 있었다.] 새로이 메두사 출신 군단원이 들어선 자리도 생겼고 아이언 핸드의 테라 출신 군단원들과 메두사 출신 군단원들은 철저히 힘에 따라 재정립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